"> 코리아쉬핑가제트
2025-10-22 10:25

온라인 슬롯 사이트 해운협회, 국제해운단체 인터카고와 탈탄소 대응 협력

인터카고 내방해 협력방안 논의


한국해운협회는 국제벌크선사협회(Intercargo) 대표단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있는 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글로벌 해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인터카고 코스타스 고니스(Kostas G. Gkonis, 사진 왼쪽에서 2번째) 사무총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탈탄소 목표를 지지하며, 탄소세(levy system) 같은 단순하고 효과적인 글로벌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니스 사무총장은 “복잡한 지역별 규제는 선사들의 행정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인터카고는 한국 선사들의 회원 가입을 통해 IMO와 국제 포럼에서 한국 해운 산업의 목소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운협회 김경훈(사진 가운데) 이사는 대한민국 해운산업이 고려해운 HMM 장금상선 팬오션 등 주요 선사를 중심으로 컨테이너 원유 철광석 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하며 국가 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한국의 중소 선사들은 환경 규제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겪고 있고 메탄올 LNG 암모니아 등 대체 연료 도입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해운산업의 현황을 설명했다.

고니스 사무총장은 인터카고가 35개국 이상에서 약 4400척의 벌크선을 운영하는 180개 회원사를 보유한 벌크선 전문 조직이라며, 대한민국 선사들의 가입이 상호 이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매년 아시아와 유럽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서울 또는 부산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훈 이사는 “인터카고와 협력해 한국 해운산업이 글로벌 환경 규제와 기술적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공동 세미나 개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선사들이 직면한 기술적·운영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도 지속할 계획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26 11/21 12/09 Wan hai
    Wan Hai 326 11/21 12/09 Wan hai
    Haian West 11/27 12/10 SEA LEAD SHIPPING
  • INCHEON HAIPH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Young 11/20 11/26 Heung-A
    Heung-a Young 11/20 11/26 Heung-A
    Pancon Harmony 11/20 11/26 Dong You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11/20 12/08 Wan hai
    Wan Hai 289 11/20 12/08 Wan hai
    Wan Hai 289 11/20 12/09 Wan hai
  • BUSAN HAZI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11/29 12/24 ESL
    Kmtc Colombo 11/29 12/24 ESL
    Xin Tian Jin 12/01 01/02 Kukbo Express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26 11/21 11/26 Wan hai
    Wan Hai 326 11/21 11/26 Wan hai
    Kmtc Keelung 11/22 11/28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