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현(
위사진 가운데)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한국무료 슬롯 게임학회가 수여하는 학술대상인 해인상을 받았다. 무료 슬롯 게임학회는 지난 7일 오후 한국해운협회 광화문 교육연구센터에서 열린 가을철 학술발표회에서 김 교수에게 제5회 학술대상을 시상했다.
무료 슬롯 게임학회는 무료 슬롯 게임학과 해운의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내 무료 슬롯 게임학과 해운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故) 해인(海仁) 배병태 박사의 공적을 기리고 정신을 이어가고자 지난 2021년부터 해인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채이식 고려대 명예교수, 정병석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최종현 법무법인 세경 대표 변호사, 정완용 경희대 교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인현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해상법 전문가로, 한국해양대를 졸업한 뒤 선장 시절 겪은 해난 사고를 계기로 해상법 연구의 필요성을 느껴 고려대에서 법학 학사와 석사 박사를 마쳤다.
1999년 목포해양대 조교수로 임용된 뒤 부산대에서 부교수를 거쳐 2009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부임해 15년간 재직하다 무료 슬롯 게임해 정년퇴직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무료 슬롯 게임학회 회장을 지내고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추가기금 한국대표단과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운송법회의 한국대표단 등을 역임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한국 무료 슬롯 게임의 위상을 높였다.
김인현 교수는 “한국해양대 지도교수이자 학회 활동을 하면서 많은 좋은 말씀을 해주신 배병태 박사님을 기리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해법학회지에 60편 가까운 글을 실었는데 이런 끊임없는 연구 결과를 높이 평가하신 것 같다. 해상법이 앞으로는 단순한 학문 수단, 분쟁의 수단으로 그칠 게 아니라 우리 해운산업 또 조선산업을 육성하는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 교수는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해법학회에 기부했다.
학회는 이날 무료 슬롯 게임 3월 타계한 묵암 박현규 고려해운 명예회장을 추모하는 논문집 봉정식을 개최했다.
박현규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석(
아래사진 오른쪽) 고려해운 회장은 추모 논문집을 전달받고 “아버님이 떠나신 지 8개월 정도 지난 가운데 아버님이 애정을 많이 가졌던 해법학회에서 뜻깊은 행사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묵암재단에서 해법학회가 더욱 발전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많이 도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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