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박미영(
사진 오른쪽) 광고·디자인사업본부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미영 본부장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61주년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해운업계와 전문신문업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박 본부장은 지난 20년간 슬롯 사이트에서 편집디자인 업무를 진행하며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해운항만물류 뉴스와 정기선사들의 운항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해 해운무역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수출 신장에 기여했다.
박 본부장은 “창간 이후 54년 동안 단 한 번의 휴간 없이 신문 발행에 힘써온 회사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심층적인 정보 제공에 기여해 해운물류산업 발전과 전문신문의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선 의학신문 김원준 경영기획실장이 대통령 표창, 본지 박미영 본부장과 환경타임즈 유철 대표 등 7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 박범석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대표 등 5명이 한국프라그 마틱 슬롯신문상을 각각 받았다. 협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박두환 명예회장(원예산업신문 발행인)에겐 감사장과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광탁 한국전문신문협회장(내외뉴스통신 발행인)은 기념사에서 “전문언론이 인구 감소와 디지털 환경 변화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했다”고 진단하면서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전문신문은 심층성과 전문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공동 플랫폼 구축 등 미래지향적 전략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체부 임성환(
사진 왼쪽) 미디어정책국장은 “전문신문이 가진 정확성 신뢰성 전문성은 어떠한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다”며 “전문신문이 GenAI(,범용AI)와 디지털 변혁 속에서 올바른 혁신방향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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