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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09:20

온라인 슬롯 사이트 동남아항로/ 상반기시황 고공행진…물동량 역대 2위·운임 3위

운임 전달比 지속 하락세…7월들어 수요회복에 안정화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을 배경으로 상반기 동남아항로 시황이 호조를 보였다. 물동량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보였고 운임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관세청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와 동남아 8개국을 오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34만8400온라인 슬롯 사이트(잠정)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의 36만4900온라인 슬롯 사이트에서 4.5% 감소했다. 수출과 수입 모두 음수의 성장률을 보였다. 6월 한 달간 수출화물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16만8800온라인 슬롯 사이트, 수입화물은 6% 감소한 17만9600온라인 슬롯 사이트에 각각 머물렀다.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했던 수출화물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고 수입화물은 2개월 만에 다시 역신장 행보를 재연했다.

6월 실적을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6개국에서 모두 하락 곡선을 그렸다. 동남아항로에서 가장 많은 물동량을 교역하는 베트남은 7% 감소한 11만4400온라인 슬롯 사이트에 머물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4위 태국은 7% 감소한 4만7700온라인 슬롯 사이트, 5위 대만은 27% 급감한 2만6700온라인 슬롯 사이트, 6위 필리핀은 2% 감소한 2만30000온라인 슬롯 사이트, 7위 홍콩은 8% 감소한 1만7200온라인 슬롯 사이트, 8위 싱가포르는 12% 감소한 1만6900온라인 슬롯 사이트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2위 인도네시아는 4% 성장한 5만2200온라인 슬롯 사이트, 3위 말레이시아는 19% 성장한 4만9900온라인 슬롯 사이트의 호조를 보였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1월 이후 5개월 만에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1월만 하더라도 21% 감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말레이시아는 덴마크 머스크와 독일 하파크로이트가 결성한 제미니의 유럽항로 환적 거점으로 부상한 2월부터 5개월 연속 20%를 넘나드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동남아항로 물동량은 212만8000온라인 슬롯 사이트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3만2600온라인 슬롯 사이트온라인 슬롯 사이트에서 소폭(0.2%) 감소했다. 수출 물동량은 1% 늘어난 103만3900온라인 슬롯 사이트, 수입 물동량은 1% 감소한 106만4100온라인 슬롯 사이트였다.

국가별로, 1위 베트남이 3% 감소한 68만9400온라인 슬롯 사이트, 2위 인도네시아가 5% 늘어난 30만8000온라인 슬롯 사이트, 3위 태국이 6% 감소한 30만4900온라인 슬롯 사이트, 4위 말레이시아가 22% 늘어난 29만9700온라인 슬롯 사이트, 5위 대만이 8% 감소한 18만2100온라인 슬롯 사이트, 6위 필리핀이 2% 늘어난 13만6000온라인 슬롯 사이트, 7위 홍콩이 4% 감소한 10만5500온라인 슬롯 사이트, 8위 싱가포르가 12% 감소한 10만2100온라인 슬롯 사이트로 각각 집계됐다. 말레이시아는 상반기엔 비록 4위에 그쳤지만 현재의 흐름이라면 연말엔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제치고 2위에 오를 걸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물동량은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5월까지 최고치를 이어가다 6월의 부진으로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지 못했다. 동남아항로 상반기 물동량은 2021년 종전 최고치인 206만온라인 슬롯 사이트를 기록한 뒤 2022년 201만온라인 슬롯 사이트, 2023년 189만온라인 슬롯 사이트로, 2년 연속 하락했다가 지난해 12%의 증가율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200만온라인 슬롯 사이트대에 재입성했다.

운임은 상반기 동안 큰 폭의 상승세를 띠었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6월 평균 상하이발 동남아항로 운임지수(SEAFI)는 2430.9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14.3에 견줘 21% 올랐다. 상반기만 놓고 보면 코로나발 초호황기였던 2022년의 5820.4, 2021년의 4424.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노선별 평균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온라인 슬롯 사이트)당 싱가포르 464달러, 베트남 423달러, 태국 478달러, 필리핀 179달러, 말레이시아 487달러, 인도네시아 638달러였다. 필리핀이 4.8배(378%) 오른 걸 비롯해 다른 국가도 20%대 안팎의 견실한 상승률을 보였다.

월간 기준으로는 6월부터 전년 대비 하락세로 돌아서 향후 전망은 불투명하다. 7월 첫 3주 평균 SEAFI는 2201.8을 기록, 지난해 7월의 3453.1에 비해 36% 하락했다. 싱가포르행이 38% 하락한 449달러, 베트남행이 18% 하락한 375달러, 태국행이 20% 하락한 437달러, 필리핀행이 64% 하락한 77달러, 말레이시아행이 38% 하락한 484달러, 인도네시아행이 50% 하락한 498달러였다. 7월18일자 주간 SEAFI는 2163.9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최저치를 찍었다.

한국 기점 운임도 중국 시장과 비슷한 모습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평균 한국-동남아항로 컨테이너운임지수(KCCI)는 40피트 컨테이너(FEU)당 116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3달러에 비해 2.4배(142%) 급등했다. 반면 7월 3주 평균 운임은 1053달러를 기록, 1년 전 1340달러보다 21%, 전달의 1129달러에 비해 5% 하락했다. 7월 평균 운임을 온라인 슬롯 사이트로 환산하면 526달러 수준으로, 중국발 운임보다 높다.

동남아항로 저유황할증료(LSS)는 3분기부터 전분기 대비 20달러 내린 70달러가 부과되고 있다.

다만 7월 이후 수요가 살아나고 시장이 안정화하고 있어 운임이 다시 반등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선사 관계자는 “7월 말 현재 주요 선사들의 선복이 8월 중순까지 꽉찬 상태”라며 “운임이 하락세를 멈추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걸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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