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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08:51

“슬롯 사이트 추천 정책공약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에 포함시킬 것”

2년만에 슬롯 사이트 추천협회 사장단 연찬회 개최…일몰연장된 톤세제에 104곳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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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사이트 추천업계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슬롯 사이트 추천분야 정책 공약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슬롯 사이트 추천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지난 6월27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사장단 연찬회에서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한 정책 공약 중 4가지가 반영됐다고 밝히면서 이 같이 말했다.

협회는 지난 4월14일 민주당에 6대 정책 공약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①물류대란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적선대 확대 ②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금융 확대 ③자국화물 자국선 운송 정책 확대 ④전략안보선대 구성과 운영 ⑤안정적인 해기사 인력 확보 ⑥북극항로 개발 추진을 통한 아시아 물류 허브 도약 등이다.

이 가운데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금융 확대 ▲자국화물 자국선 운송 정책 확대 ▲안정적인 해기사 인력 확보 ▲북극항로 개발 추진 등의 내용이 공약집에 반영됐다. 

친환경 선박 신조에 특별보조금 도입 저울질

민주당은 공약집에서 핵심 에너지를 운송하는 국적선박 비율을 70% 이상 유지하고 수송 선사와 선박의 해외 매각을 방지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대량 화주의 슬롯 사이트 추천업 진출을 금지하는 정책도 추진한다. 아울러 국제해사기구(IMO)의 친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해 친환경 선박 건조를 지원하는 특별 보조금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해양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해양계 교육기관의 해기사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외국인 해기사 훈련·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해상 분야 인력 비자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정부는 북극항로 개발을 본격화하고자 대선 당시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전재수 국회의원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발탁했다. 

협회는 올해 상반기 사업을 보고하면서 지난해 일몰이 연장된 톤세 제도를 이용하겠다고 신청한 슬롯 사이트 추천사가 104곳에 이른다고 전했다. 지난 3월27일 컨테이너선사 14개사, 벌크선사 90개사가 톤세 적격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 66곳에 불과했던 톤세 신청 기업은 2022년 78곳, 2023년 91곳, 2024년 100곳 등 슬롯 사이트 추천 호황으로 기업 실적이 성장하면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협회는 또 현행 5조원인 한국해양진흥공사 법정자본금을 2030년까지 10조원으로 늘리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슬롯 사이트 추천사 공동행위 제재 관련 소송에 대응해 슬롯 사이트 추천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해수부, 조선·해양플랜트 등 기능 강화해서 부산 내려가야”

양창호 부회장은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해양진흥공사 자본금을 확대하고 해양수산부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양 부회장은 “5년 후에 30조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금융이 필요한데 해양진흥공사가 막대한 규모의 정책금융을 감내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현재 5조원인 해진공의 법정자본금을 10조로 늘려 3조1000억원 수준인 납입자본금을 계속 올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곳간을 다 채우진 못하더라도 (곳간) 건물을 키워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가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수부의 기능을 확대하는 게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해수부가 부산으로 내려가면서 기왕이면 조선과 해양플랜트 기능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그는 “조선은 산업부 입장에선 수출산업 중 하나지만 해운에선 단순한 하나가 아니라 굉장히 중요한 산업”이라며 “조선이 수출액을 늘리는 데 집중하면서 수출액이 적은 벌크선이나 중형 유조선, 소형선은 우리나라가 못 만들게 됐는데 국가 이익을 생각하면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국가 해운력 강화를 위해서 통합 행정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슬롯 사이트 추천협회 양창호 부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슬롯 사이트 추천업계 당면 현안과 정책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정책 ▲항만물류 ▲해무 ▲환경안전 ▲국제조사홍보 등의 5가지 분야로 진행된 분임 토의에서 선박 신조 금융, 부산 북항 재개발에 따른 선박 수리 및 물류 차질 문제, 대량화주의 친환경 에너지 수송 진출 방지, 양대 해양대 글로컬대학 30 선정 추진, 외국인 해기사 도입, 승선 근무 예비역 제도 개선,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의 현안이 논의됐다.

정책 분야 토의 결과를 발표한 신용화 고려해운 사장은 정책금융기관이 공급하는 선박 신조 금융의 이자율이 시중 금리의 영향을 받으면서 상승하고 있고 중소 선사에 대한 금융 지원이 제한돼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신 사장은 “해양진흥공사를 비롯한 정책금융관의 지원에서 배제돼 있는 중소 선사를 지원하는 별도의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항만물류 분야에선 부산 북항 재개발로 발생한 선박 수리 공간과 장치장 부족 문제를 협의했다. 강호준 SM상선 사장은 “부산 북항 재개발로 선박 수리 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성대 부두를 수리 부두로 활용하는 방안이 1년간 연장됐고 장치장 부족 문제는 예상보다 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KP&I 지원과 관련해 “KP&I 경쟁력이 강화되려면 자본금을 확충해야 하고 선박보험업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토종 P&I 조합이 IG클럽(P&I보험 국제 카르텔)이나 일본 P&I 정도의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해운사들의 협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양대 글로컬대학서 낙방하면 해기인력 확보 난항

협회 해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KSS해운 이승우 회장은 해무 분야 토의 내용을 전했다. 그는 “통합을 추진 중인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가 글로컬대학에서 떨어진다면 학생이 미달하고 해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해양대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돼 한국인 해기사를 엘리트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환경안전 분야 위원장을 맡은 화이브오션 조병호 사장은 정유사나 정부에서 LNG나 메탄올 등의 대체 연료 공급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서 발표해야 그에 맞춰 선사들도 친환경 선박 발주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K해운 김성익 사장은 남성해운이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협업해 컨테이너선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간 영상을 제작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사례를 언급하면서 “협회 차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로 해운산업을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국제조사홍보 분야 토의 결과를 전했다. 

 
▲SK슬롯 사이트 추천 김성익 사장(왼쪽에서 2번째)과 현대글로비스 김정석 슬롯 사이트 추천사업부장이 각각 유조선과 자동차선 부문에서 슬롯 사이트 추천의 탑을 수상했다.


2년 만에 열린 해운운협회 사장단 연찬회에선 SK해운과 현대글로비스가 ‘해운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SK해운은 액체화물 3900만t,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458만대를 수송해 각각 유조선 부문 3000만t 해운의 탑, 자동차 부문 300만CEU 해운의 탑을 받았다.

지난 2023년 슬롯 사이트 추천의 탑이 제정된 뒤 유조선 부문에서 슬롯 사이트 추천의 탑 수상자가 나온 건 처음이다. 지금까지 HMM과 고려슬롯 사이트 추천이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각각 300만TEU, 200만TEU 탑, 팬오션이 벌크선 부문에서 1억t 탑, 유코카캐리어스가 자동차선 부문에서 300만CEU 탑을 받았다.

협회는 또 해운·물류·금융·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운산업 진흥에 기여한 포스코플로우 반돈호 대표, 해양금융종합센터 정재용 센터장, 한국무역협회 이봉걸 물류서비스실장(화주사무국장), 법무부 이재형 서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회 박정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강화되는 탈탄소 규제, 해운 공동행위 제재 등으로 인해 해운업계가 거대한 파도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극복하고 해운산업이 재도약하기 위해 협회는 ▲친환경 선박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책·민간 선박금융 활성화 ▲전략상선대 운영 및 해운업의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인식 제고 ▲청년층 해기 인력 양성 및 선원 복지 향상 ▲해운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해양수산부 허만욱 해운물류국장은 “중동 사태 등으로 물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우리 해운업계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한 것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해운업계가 추진 중인 친환경 선박금융 확대, 전략상선대 구성, 해기인력 확충 등 해운 관련 공약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슬롯 사이트 추천협회 사장단 연찬회는 지난 2023년 6월 강원도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열린 뒤 2년 만에 개최됐다. 지난해는 협회 창립 70주년 행사가 열리면서 생략됐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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