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추천 “홍해사태 이전 수준 근접” 컨운임지수 3주 연속 1400선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11주 연속 떨어지며 홍해 사태 이전 수준까지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8월22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415.36을 기록, 전주 1460.19와 비교해 3.1% 떨어졌다. 해양진흥공사는 “북미와 유럽항로 운임이 빠르게 하락하며 SCFI가 홍해 봉쇄 전인 2023년 12월 평균 수치인 1230 수준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구간별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이 1644슬롯 추천, 동안행이 2613슬롯 추천를 기록, 전주 1759슬롯 추천 2719슬롯 추천와 비교해 6.5% 3.9% 각각 떨어졌다. 서안과 동안 모두 운임이 6주 연속 하락했다.

또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상하이발 북유럽행 운임은 전주 1820슬롯 추천에서 8.4% 내린 1668슬롯 추천, 지중해행은 2279슬롯 추천에서 2.4% 하락한 2225슬롯 추천로 각각 집계됐다. 이 밖에 서아프리카(라고스)는 4074슬롯 추천에서 1.4% 내린 4015슬롯 추천, 동아프리카(몸바사)는 2496슬롯 추천에서 소폭 떨어진 2491슬롯 추천, 동남아시아(싱가포르)는 406슬롯 추천에서 2% 하락한 398슬롯 추천, 남미 동안(산투스)은 3340슬롯 추천에서 7% 내린 3107슬롯 추천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상하이발 중동행 운임은 전주 1381슬롯 추천에서 7.1% 오른 1479슬롯 추천, 호주(멜버른)는 1239슬롯 추천에서 2.3% 상승한 1267슬롯 추천, 남미 서안(만사니요)은 2385슬롯 추천에서 3.8% 오른 2475슬롯 추천로 각각 집계됐다.

한국발 해상운임(KCCI)은 10주 연속 하락곡선을 그렸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8월25일 현재 KCCI는 1940으로, 전주 1993과 비교해 2.7% 떨어졌다. 호주를 제외한 전 노선에서 운임이 하락했다.

FEU 기준 한국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전주 1904슬롯 추천에서 2.9% 하락한 1849슬롯 추천, 북미 동안행은 2996슬롯 추천에서 3.2% 내린 2899슬롯 추천, 유럽행은 3110슬롯 추천에서 4.5% 떨어진 2969슬롯 추천, 지중해행은 3120슬롯 추천에서 3.5% 떨어진 3012슬롯 추천를 각각 기록했다.

또 한국발 중동행과 남미 동안행, 남미 서안행, 서아프리카행은 전주 2440슬롯 추천 4397슬롯 추천 2955슬롯 추천 4491슬롯 추천에서 2.7% 7.2% 0.1% 3.3% 각각 하락한 2375슬롯 추천 4080슬롯 추천 2954슬롯 추천 4343슬롯 추천였다.

반면, 호주행은 전주 2256슬롯 추천에서 4.4% 오른 2356슬롯 추천로 집계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