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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14:40

무료 슬롯 게임 아프리카항로/ 중국發 수요 강세에 선복난 가중

물동량·운임 동반 하락


아프리카항로는 성수기에 진입한 지 절반을 넘겼지만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중국발 수요 강세로 인해 한국발 물량이 감소했다.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에서 밀어내기 물량이 확대되면서 우리나라에서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가나 테마항으로 실어 나른 물동량은 성장세를 일군 반면 나이지리아 라고스(아파파)행과 토고 로메행은 감소하며 상반된 모습을 나타냈다. 테마행은 20피트 컨테이너(TEU) 498개로, 지난달보다 39% 증가했다. 라고스행은 586TEU, 로메행은 642TEU로, 각각 25% 32% 감소했다.

동안과 남안의 주요 항만으로 향한 물동량도 뒷걸음질 쳤다. 케냐 몸바사행은 467TEU로, 지난달보다 38% 떨어졌다.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행은 21% 하락한 160TEU를 기록했다. 더반항과 케이프타운항 등 남아공으로 향한 물동량은 756TEU로, 7% 후퇴했다.

해상 수출 운임은 주요 항로에서 하락했다.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에 공표된 라고스행 운임은 TEU당 평균 3300달러로, 전월보다 20% 내렸다. 테마행은 18% 인하된 3000달러가 부과됐다.

동안과 남안으로 향한 운임은 서안에 비해 하락 폭이 적었다. 몸바사행은 2650달러, 다르에스살람행은 2700달러로, 각각 3% 떨어졌다. 남아공 더반과 케이프타행 운임은 0.7% 하락한 2900달러 3080달러가 적용됐다.

상하이해운거래소가 발표한 9월19일자 상하이발 라고스행 운임은 3770달러로, 한 달 새 7% 내렸다. 더반행은 5% 떨어진 2859달러, 몸바사행은 1% 하락한 2472달러다. 9월22일자 한국형 컨테이너운임지수(KCCI)는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서아프리카행은 3927달러로 한 달 만에 13% 후퇴한 반면 남아프리카행은 3979달러로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프랑스 CMA CGM은 중국발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중국과 동아프리카를 잇는 KILIMA 서비스를 개설했다. 기항지는 상하이-닝보-난사-싱가포르-콜롬보-몸바사-다르에스살람 순이며, 4300~6800TEU급 컨테이너선이 투입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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