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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14:00

온라인 슬롯 중동항로/ ‘밀어내기 물량’ 실종…운임 약세 지속

중국발 운임 1000弗 선 붕괴


10월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나타났던 소위 ‘밀어내기’ 물량이 올해는 실종됐다. 중국발 운송 수요가 급감하면서 해상운임이 하락하고 한국발 운임도 덩달아 내렸다.

9월19일 중국 상하이해운거래소가 발표한 상하이발 중동(두바이)행 20피트 컨테이너(TEU)당 991달러를 기록온라인 슬롯. 8월29일 1579달러로 단기 최고점을 기록한 뒤 3주 연속 하락온라인 슬롯. 주간 운임이 1000달러 선 밑으로 내려온 건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이다. 9월 3주 평균 운임은 1261달러로, 지난달 평균 1365달러에 견줘 약 8% 떨어졌다.

한국발 중동항로 해상운임(KCCI)도 중국발 운임과 마찬가지로 하락세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부산발 중동행 운임은 9월22일 기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2324달러였다. 7월부터 약세가 이어져 11주 동안 하락온라인 슬롯. 이달 평균 운임은 2324달러를 기록, 지난달 2437달러 대비 5% 하락온라인 슬롯.

지난달 말까지 견실했던 수요가 9월 들어 대폭 꺾인 게 운임 하락의 배경이다. 선사들은 9월부터 중국에서 화물이 소실되다시피 온라인 슬롯고 전온라인 슬롯.

한 선사 관계자는 “갑자기 중국발 물량이 줄면서 운임이 계속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한국에서도 급한 화물이 아니면 운임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화주가 늘고 있다”면서 “이만큼 국경절 특수 밀어내기 물량이 없는 건 처음”이라고 우려했다. 또 다른 선사 관계자는 “국내 수요는 지난달보다 회복됐지만 선복을 한국에 더 배치하다 보니 운임이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해 인근에서는 항만 적체가 해소됐다. 6~7월 적체 현상이 최고조에 달했던 사우디아라비아 제벨알리항은 물동량이 점차 줄면서 이달 들어 한산해졌다. 일부 선사는 중국 국경절과 우리나라 추석을 맞아 10월 중 임시휴항(블랭크세일링)을 계획온라인 슬롯. 양국의 연휴 기간이 길게 겹치는 만큼 수요가 더욱 줄어들 거란 판단이다.

8월 우리나라와 중동 국가 간 물동량은 수출화물을 중심으로 크게 줄었다. 관세청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중동항로를 오간 화물은 3만8400TEU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4만8100TEU)보다 20% 감소한 수치다. 이달 수출화물은 26% 줄어든 1만9500TEU, 수입화물은 2% 줄어든 1만9000TEU였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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