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슬롯 게임공사(YGPA)가 청년 직원들의 시각을 조직 경영에 반영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YGPA는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YGPA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항만위원회에 최초로 참관을 시행했다.
이번 참관은 YGPA 조직문화 혁신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주니어 직원 7명은 기관의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해 경영 현안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슬롯 게임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과 운영 절차를 직접 청취했다.
또 ‘주니어보드 운영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안건을 발표하며 항만위원들과의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진행해 주니어 직원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YGPA 확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주니어보드의 항만위원회 참관은 청년 직원들이 경영 현장을 직접 체감하며, 공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주니어보드와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 주니어 직원들의 창의적 제안을 경영에 반영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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